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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역사 838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다고? 소름돋는 명리학 선생님(실화 레전드)

뭐 최근 일이고 내가 말해준 친구들도 몇 안되는데 다 이 사이트 안하기도 하고 어차피 오픈 되도 상관은 없을거같아서 글 찔게 그것보다 내가무서워서 잠을못자겠어 어제도 잠설치고 눈감았는데 뜨고 별 난리 다치다가 회사 와서 정신 차리는둥 마는둥 하고있다 ㅠ 어디서부터 차근히 풀어야할 지 모르겠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지금 95세정도 되셨어 작년까지 엄청 정정하시다가 올해 들어서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여동생이 외할머니댁에 들어가 사는데 갑자기 때리려고 달려들거나, 새벽에 옷 입고 나가려는거 여동생이 막은적도 있대 외숙모가 몇년째 다니시는 명리학이 있는데 울 삼촌이랑 갔는데 2018년쯤에 갑자기 무슨 말을 했나봐 집안에 작년에 누구 돌아가시지 않았냐, 할머니 살아계시니까 "아니다 살아계신다" "아닌데 돌아가신건데 그..

미스테리,역사 2021.08.26

(기묘한 이야기) 맞은편 자리의 연인

https://www.youtube.com/watch?v=GYZ80NTxKaw BGM 꼭 깔고 읽어보세요. 잘 어울릴만한 음악이니 참고부탁드려요. 매년 기묘한이야기가 나온지도 벌써 30년이 넘어가네요. 여러 에피소드들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때로는 무섭게 했던 기묘한 이야기가 이번 에피소드에선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아래 에피소드를 보시기전에 위의 유튜브 브금도 꼭 틀어서 보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즐겁게 감상 부탁드려요. ​ 참고로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은 입니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여자친구를 멀리하는 무심한 남자친구 남자가 차고다니는 시계는 원래 여자주인공꺼였군요. ​ 갑자기 주변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 ​ 대뜸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는 스스로 당신의 연인이라 소개합니다. 그리고는..

미스테리,역사 2021.08.24

나는 귀신을 진짜 봤어서 얘기해주는데.. (귀신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인터넷(웃긴대학)에서 돌아다니는 글 중에 신기한 글이 있어 퍼왔어요. 이 글쓴이의 경험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단정짓듯 글을 써내려갑니다. 물론 저는 귀신을 접했거나 (꿈에서 귀신이 나오는 예지몽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긴했지만요) 귀신을 접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디서부터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이 써놓은 글,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쓴 댓글들을 보며 "와.."하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여러분도 아래 글 재미있게 감상 부탁드립니다.

미스테리,역사 2021.08.23

케네디 암살에 관한 의혹과 암살범의 기행 (2)

케네디의 암살사건 두번째 시간입니다. 저번시간엔 주로 케네디의 삶과 암살당시의 순간에 대해 알아봤어요. 오늘은 케네디 암살을 둘러싼 대표적인 의혹과 케네디를 암살한 범인(오즈월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혹 : 마법처럼 왔다갔다하는 총알 (magic bullet) 아직도 미국 국민들중 상당수가 의문삼는 것이 바로 총알이 이동한 궤적이에요. 이렇게 궤적을 그리는게 이상하니 제2, 제3의 암살범이 그 근처에서 케네디에게 총을 쏜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당시 케네디를 암살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제법 있었을 수 있거든요. 케네디의 흑인인권 운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백인우월주의자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덜 걷는대신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으려 하자 불만을 품은 부자들, 그외에 케네디의 정책으로 불이익..

미스테리,역사 2021.08.22

미국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 (1)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 역사에 기억될만한 사람입니다. 특히 임기도중 암살을 당했던 사건은 아직도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데요. 케네디 대통령이 왜 암살을 당했고 그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살펴보기로 해요. 케네디는 평소 자신이 내세웠던 인권, 시민의식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정치인이였습니다. 특히 그는 세계2차세계대전을 참전한 군인이여서 케네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최고였죠. 노동인권에 대한 그의 헌신적 노력까지 세간에 알려지자 단숨에 대통령까지 오릅니다(미국 역대 최연소-가장 젊은-대통령). 대통령이 되어서 그는 흑인과 가난한 사람등 소외된 계층의 인권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세금도 부자에게 더 많이 걷도록 했고 갈등이 있다면 대화로 해결하도록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자와..

미스테리,역사 2021.08.20

일루미나티에 대하여 (부제:못되먹은 외계인의 세계정복 음모론)

일루미나티라는 단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전(1776년), 독일(프로이센)에서 생겨난 모임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글을 읽을 줄 몰라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들을 일깨워주려는 계몽주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뜻이 "계몽된 사람들"이에요. ​ ​ 이 독일의 모임은 10년 정도 활동하다가 해산해요. "계몽된 자들"이니 당연 이상향(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유토피아)를 만들자는게 그들의 목표였지요. 그들의 계획과 포부에 홀딱 반한 각 지역의 부자, 귀족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임에 위기를 느낀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모임을 없애려 하자 점차 비공개적인 모임(지하조직)으로 바뀌기 시작하죠. 하지만 교황이 "일루미나티 ..

미스테리,역사 2021.08.19

강둑을 봤는데 누군가가.. (1989년 실화)

이 이야긴 대화 내용조차도 거의 100프로에 가까운 이야기야 믿기지 않겠지만 수십년이 넘었어도 그 일이 있던 날짜, 시간까지 정확히 기억해. 1989년 1월 2일이 되던 새벽녘 한시.. 원래 난 어릴 때 기억력이 좋았던 데다가, 내생에 처음으로 귀신을 접했던거라 큰 충격이었었거든.. 그당시에만해도 우리나라에선 신정이 구정(음력 설)보다 더 큰 명절이었어. 암튼 설을 쇠러 시골집에 내려갔는데 밤이 되어서 어른들은 이웃마을에 놀러들 가시고 집에는 나, 할머니, 그리고 나랑 열 살 남짓 차이가 나는 사촌형, 이렇게 셋만 있었드랬어 자정이 다 될 무렵...사촌형이 슬그머니 나가길래 어디가냐 물었더니 친구네 간데.. 같이 가겠냐고...대꾸할 필요도 없이 따라나섰지 내생에 첫 팥빙수를 맛보여준 우리 사촌형!! 무지..

미스테리,역사 2021.08.19

인도가 영화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발리우드)

최근에 우리나라 영화(국제시장)이 인도에서 리메이크 되었다죠? 그런데.. 국제시장 영화는 이런 장면이 없었는데 배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는데 해적이랑 같이 춤을 추고 남자주인공이 오토바이를 몰아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기도 하더니 마지막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격하게 춥니다. 국제시장의 차분한 여운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흥만 돋구는 리메이크판을 보고 다른 인도영화를 찾아봤는데 마찬가지에요. 무엇이 그들을 춤추게 만들었을까요? 인도영화를 흔히 발리우드라고 하죠. 이 발리우드는 봄베이(현재 뭄바이)라는 인도의 대표적인 도시이름과 할리우드가 합쳐진 말이에요. 그리고 이 발리우드에선 해마다 1000편 이상을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영화를 만드는 나라가 바로 인도입니다. (기네스북까지 올라와 있어요.) 인도영화가 많..

미스테리,역사 2021.08.18

어느 산장에서 생긴 실화 (레전드 실화)

저는 등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곧잘 산에 오르고 등산 동호회에도 가입도 했습니다. 혼자 오르는 것 보단 여럿이 오르는 것을 좋아해 어느샌가 산에 오를 때엔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오르게 됐죠.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동호회 사람들과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산세가 험해 평소보다 느리게 움직였어요. 게다가 그날 따라 일찍 어두워져서 저희는 하산하기도 난처했습니다. 누구 하나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없어 저희는 군말없이 길을 따라 올라가기만 했죠. 이 곳은 금새 캄캄해졌고 수풀은 밤공기를 삼킨 듯 음습한 기운을 발했죠. 발자국 내딛는 소리 외엔 들리는게 없자 동호회 사람들과 저는 말이 없어졌습니다. 빨리 쉴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였어요. 그렇게 몇분을 걸었을까. 저희는 허름한 산장을 발견했..

미스테리,역사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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