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역사

섬뜩한 사제 폭탄 (일본 실화, 괴담)

미스털이 사용자 2023. 9. 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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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동료들 사이에서 

'무서운 이야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을 때

회사 선배가 말해 준 것입니다.

선배의 친척이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얘기고,
무려 집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듣고 보니 피해자와 선배는 같은 성씨.

게다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성씨였답니다..

범인은 폭탄을 만드는 지식을 가진 인물로

사건 전날에는 화약공장에서

다이너마이트 150개와 전기뇌관 200개를 훔쳐냈고,

그 중 다이너마이트 4개를 사용해

수제폭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계획적이고 대담하며 

일방적으로 강한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수제 폭탄은 친척 집 안에서 폭발했습니다.
어떻게 실내로 반입되었는지는

이것도 모방범 방지를 위해 얘기할 수 없지만,
폭탄은 감쪽같이 실내로 반입되어 폭발했습니다.

나중에 체포된 범인의 진술을 통해

타깃은 이 집의 주인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정작 죽은 사람은

이 집에서 하숙하던 조카딸(19)이었습니다.

실내에 있던 남편, 부인, 고2 딸(17)도 중상을 입었고

폭발지점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조카딸이

양팔이 날아가는 심한 손상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건에 의해 가족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집은 폭발에 의해서 반파.

 



파괴된 집에는 경찰의 출입금지 규제선이 쳐져 있었는데,

심야에 그 집 앞을 지나면

실내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

그림자 같은 것이 목격되는 경우가 있어

인근에서는 '분명 죽은 여자아이의 영혼일 것이다'라는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잠시 후, 이 집은 해체되게 되었습니다만...

그때 장롱 뒤에서 손가락이 하나 발견됐습니다.

혹시 (숨진 조카딸)귀신이

자기 손가락을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참고로, 범인은 이미 사형당했을 거라고 하네요.

 

 

http://mrlee.co.kr/pc/view/story/532? 

 

[미스털이] 일반 가정집에 폭탄이 터졌다. (일본 실화, 공포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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